[한 줄 요약] 미국 연방 대법원이 텍사스주의 선거 보안 관련 법안의 효력을 인정하며, 투표 용지 수거 금지 조치를 유지했습니다.
2026년 7월 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 연방 대법원이 텍사스주의 새로운 선거 보안법과 관련된 항소 사건을 심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해당 법안의 효력이 계속 유지될 전망입니다.

이번 결정은 '유급 투표 용지 수거(Ballot Harvesting)'를 금지하는 텍사스주의 선거 보안법에 대한 항소를 대법원이 거부하면서 내려졌습니다. 이는 지난 몇 달간 텍사스의 선거 관련 법안을 지지해 온 대법원의 세 번째 행보이기도 합니다.
문제의 발단이 된 SB 1 법안은 투표 감시인의 보호를 강화하고,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며, 부정 선거의 기회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누군가 대가를 받고 다른 사람의 투표 용지를 대신 전달하는 행위를 막는 데 중점을 두고 있죠.
텍사스주 법에 따르면 투표자는 본인의 부재자 투표 용지만 직접 반환할 수 있으며, 타인이 대가를 받고 이를 대신 처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동안 이 법안의 효력을 막으려는 여러 단체의 소송이 이어졌으나, 결국 대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인해 텍사스의 새로운 선거 규칙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